이제필라테스 평생교육원에서 평생바우처 사용을 위한 수강권을 공개했다.
평생교육바우처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교육비 지원 제도로, 경제적 여권과 관계 없이 모든 국민이 평생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정부에서 1인 당 연간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해 주며, 기본적으로는 35만 원이 지급된다. 우수 이용자로 선정되면 추가로 3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이용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과목 이상 수강하고, 처음 지원 받은 35만 원을 모두 활용해야 하는 유의점이 있다. 평생교육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중 중위 소득 65% 이하 가구에 속하는 분들이다. 기초 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도 해당된다.
2025년 평생교육바우처 신청기간은 기존과 달리 3월 중 안내 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1월말~2월초에 신청을 받았지만, 올해부터 광역지차체가 운영을 담당하면서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여 신청 일정이 다소 조정되었다. 지역별로 신청 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필요한 서류만 온라인으로 기간에 맞춰 제출하면 자격 심사를 거쳐 바로 학습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을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인 ” https://www.lllcard.kr/ ” 위의 주소를 통하여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강의, 외국어 학습, 직업 교육, 취미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사용 할 수 있어 자기 계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혜택이다.
이제필라테스 박소영 원장은 “매년마다 평생교육바우처를 이용하시는 회원님들이 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좋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본인의 건강을 위하여 운동 센터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바우처가 나오길 기대한다. 필라테스라는 운동이 다른 종목에 비해 금액대가 비싸게 느껴질 수 있어 등록을 망설이시는 회원님들이 많은데, 소득 수준이 낮아 경제적으로 부담이 있는 회원님들이 바우처를 사용하여 등록을 하시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도 매우 고마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 센터에는 평생바우처만을 위한 상품도 있다. 본인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바우처 금액만으로 수업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기 때문에 많이 찾아오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