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안전 소비쿠폰 사용처는 어디인지 전국민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월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1차 소비쿠폰 지급 :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2차 소비쿠폰 지급 : 9월 말 예정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인천의 경우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 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 안내]
소비쿠폰은 신청한 날의 다음 날에 지급되고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소비쿠폰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인천시 관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로 받은 경우에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로 받았다면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인천e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 가능한 매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군·구에서 안내 스티커를 배부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소비쿠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천시 및 각 군·구 홈페이지에 배너를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온·오프라인 안내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