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한 알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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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제한 폐지·국가장학금 중복 수혜 허용… 실수요자 중심 혜택 대폭 확대

정부가 국민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구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이 막바지 시행에 돌입했다. 올해는 수혜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도가 대폭 개선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 바 있다.

◆ 연 35만 원 기본 지급… 우수자 최대 70만 원 혜택

평생교육이용권은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비롯해 연령·특성별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35만 원으로,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 수실 실적이 뛰어난 우수 이용자로 선정될 경우 35만 원이 추가 지원되어 최대 7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전국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학원 및 평생교육시설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 ‘거주지 제한 폐지·국가장학금 중복 허용’… 문턱 낮춘 2026년 개편안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의 편의성과 혜택 범위가 획기적으로 넓어졌다는 점이다.

우선, 거주지 제한이 전면 폐지되어 수급자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등록된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년 및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장학금과의 중복 수혜를 전면 허용했다.

지원 유형은 대상별 맞춤형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 일반 이용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 AI·디지털 이용권: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맞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30세 이상 성인

  • 노인 이용권: 65세 이상 어르신

  • 장애인 이용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 “2026년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미사용 잔액 자동 소멸 주의

이용권을 발급받은 대상자는 2026년 9월 30일까지 포인트를 전액 소진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단, 2026년 12월 31일까지 수업은 들을 수 있다.

신청은 일반·노인·AI·디지털 유형의 경우 공식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lllcard.kr)을 통해 가능하며,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자체별 예산 상황에 따라 추가 모집 일정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거주지 관할 지자체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인천 만수동에 위치한 이제필라테스는 정식으로 등록된 평생교육센터로 연간 다수의 회원들이 평생교육이용권을 사용하여 수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자만을 위한 수강권도 있으니 자세한 문의는 (010-8464-08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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